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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수요일 영주여객 기사님 칭찬
  • 등록일2015-03-18
  • 작성자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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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18일 영문사 앞에서 유치원생인 딸아이의 준비물을 사서 3번을 탔습니다.
비가 와서 우산을 들다가 정작 내릴 때 준비물을 두고 내린 것을 집에 와서야 확인하고, 반신반의 하면서 영주여객으로 전화를 하고, 종점 차고지 전화번호를 여쭙고 차에서 내린 시각과 라온빌 첼시빌 앞 버스승강장을 말씀 드렸습니다. 칠판,지우개, 색연필 참 소박한 준비물을 말씀 드린 후, 3번 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한 시각에 다시 전화를 드리니, 전화 받는 기사 분이 다른 분께 세영첼시빌 지나갈 때 전달해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캔커피 1개를 들고서 말씀하신 시각에 승강장 앞으로 가서 기다려서 준비물을 전해 받았습니다. 저는 믿고 있습니다. 더 비싼 물건이라 할지라도 손님들이 실수로 들고 가지 않는 이상 영주여객 기사 분들께서는 이렇듯 다 보관하고 전달해 주실것을요.
비오는 수요일~~~
작은 친절이지만, 큰 친절로 와 닿았고, 감사해서 시청 미담 소개에 올립니다.
자가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다수라서 버스 이용을 많이 안한다 할지라도 저처럼 이용하는 시민들도 다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영주시의 버스 운행 잘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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