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위군 도민체전 담당자 입니다.
이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본부 숙소를 선비촌에 마련하였습니다.
영주시내와 차로 15분정도의 거리로 그리 멀지 않은 편이었으며
울창한 숲과 소수서원, 그리고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오면 몸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김일수 선생님, 김미애 실장님,
아침 마다 맛나는 커피를 내려주신 고구맘 사장님(?)
그리고 이름을 잘 모르지만
모든 직원분들이
군위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셔서
그 어느 도민체전 보다 편한 행사가 되었으며
휴양하고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로 영주의 후한 선비 인심을 얻어서 기쁘구요.
다음에도 다시한번 방문하여
넉넉한 인심 얻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