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보건소에 가서 후진을 하려는데 주차공간이 너무 부족해 많이 당황했다... 후진운전이 약한 여성운전자에게 후진이란 너무 힘든 일이다. 후진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때 아저씨 한분이 다가와 도와드릴까요 물으시길래 후진 주차를 부탁하여 마음 편하게 제 볼일을 볼수 있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성함을 여쭤보니 "배호수"라는 분이셨습니다. 관공서에 이런분들이 많이 계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암튼 며칠 전 기분좋은 일이 생각나 몇자 올립니다. 이름처럼 호수같은 배호수 아저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