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경북4대명문의 위상을 가진 영주중앙고 동문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남들은 시대변화로 과거의 영광과 역사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 중앙고 8천동문들은 이제 그 꿈을 키우고 치열하게 현실을 극복하며 새로운 시대, 새역사의 주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 6월16일은 키움증권배 SBS고교동창골프최강전 4강진출전이 있었습니다.
상대팀은 천안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천안의 발전을 책임지고 천안의 중축적역할을 하고 있다는 어마무시한 천안중앙고 였습니다.
첫시작부터 화려한 경력과 이력으로 우리 영주의 기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화려한 경력과 이력으로 자신들은 현재의 천안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국에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번대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작년에 대회 맛만보고 두번째 출전에서 영주의 뜨거운 가슴 영주제일고의 전신인 영주중앙고의 열정과 패기를 천안중앙고는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영주제일고의 전신인 우리 영주중앙고는 이제 4강3경기와 결승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작게보면 한 단체의 일일지 모르지만 TV에서는 영주의 자랑이자 자존심 대결이 될 것입니다.
영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우리지역 영주의 생활문화와 우리의 자긍심이 전국의 골퍼 및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