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저는 단산면 구구보건진료소 안종희소장님을 칭찬할려고 합니다
12월28일 구구2리 주민50명이 마을회관에서 2015년도 마을 총회 결산보고를 하고 준비한 음식을 먹던중 사랑방에서 81세 김광한 노인이 의식을 잃고 숨을 멈추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랑방에서 소장님 사람이 쓰러졌습니다
다급해진 진료소장은 "도와주세요 숨이 멈쳐습니다"
손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장 무릅팍에 환자를 업드린 자세로 등을 세차게 두드리고 환자를 들고 흔드라고 해서 흔들고나니 환자에게 막혔던 음식이 툭튀어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몸을 조이고 있는 허리띠를 풀고 흉부압박을 실시하라고 해서 저는 무릎을 세우고 환자 가슴 젓꼭지와 젓꼭지 사이에 양손을 포개고 구령을 붙어가면서 30번하고 1분쉬고 3회를 실시하고 나니 환자는 흐흐소리를 내면서 숨을쉬게 되고 맥박이 뛰었습니다
환자가 쓰러지자마자 황병직도의원님은 119에 신고 환자발생 10분안에 도착하여 병원으로 이송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일로 교육에 중요성을 절실히 느겼습니다
11월에 단산면사무소 최기영 산업계장이 구구2리 마을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시키면서 환자에게 흉부압박법을 교육시켰습니다
교육받은 데로 한것이 사람목숨을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