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라는 듣지도보지도 못한 낯설은곳에 도착했을땐 인적이 드물고 도시가 너무나 조용하여 조금은 어리둥절 하였으나 체험학습이 시작되니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농촌에서 나고 자란지라 어릴 때 힘들었던 기억에 하필이면 귀농귀촌이냐 싶어 불신이 많았으나, 막상 와보니 김덕조팀장님 이하 정민영사무장, 이철희회장님, 귀농귀촌에 성공한 김옥수님 등등 많은 성공사례의 지역인사를 만나보며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따뜻하고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쾌적한 숙소를 위한 김덕조팀장님의 고민의 흔적들이 많이 보였고~ 회사생활 30년을 통틀어 숱하게 많은 교육과 투어를 다녔지만, 단언컨데 이번 영주시 투어가 단연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귀농귀촌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젼이있고 기회가 있는 전원생활을 꿈꿀 수 있는 영주시로 갈 것을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조금 섭섭한 부분이 있다면 이렇게 멋있는 계획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을 못 뵈고 왔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학습에 도움을 주신 영주시장님 이하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성 SDI 서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