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바람결이 달라지고 야속하리만치 덥던 무더위가 저만치 가버렸네요. 저는 아침에 철탄산으로 운동을갑니다. .
오늘은 안개가 있나하면서 나서는데 구름이골골이. . 그림을 그린 영주풍경은 혼자보기엔 넘 아쉬웠네요.
동으론 멀리 일월산.
남으론 일자문성 뚜렷한 학가산.
그리도 멀어보이던 비로봉이 서북으로
그아래 골골이 끼인 안개는 사방으로 펼친 거대한 병풍이였지요. .
가끔 올라오신 시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정상에는 나무들이 막혀있어서 전망을 맘껏 볼수없어요.
힘이되신다면 조그만 세심히 신경쓰셔서 좋은 전망대를 만들어 시민들 건강하게 운동할수 있도록 해주심 감사 하겠읍니다. .
살기좋은 영주땅에 몸담고 사는 모든 분들이 정신도건강 . 몸도건강 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