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며칠전에 장난감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장난감 도서관 개관한다는 소리에 기대도 많이 했지만 설마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개관하고 가보니 장난감 종류도 많고 다 깨끗하게 소독해서 봉투에 넣어두고
사용연령 표시해 두는 것, 대여기간을 최대 15일로 해서 회전이 잘 되는 등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아기 용품이 가격도 비싸고 사용 기간도 얼마 되지않아서 다 사주고싶어도 못사고 매일 고민만 했는데 이것저것 써보니 넘 좋으네요~~~~~~
지금도 이용하고있지만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입니다~~^__^

그리고 한가지 건의 사항이 있다면 
영주에서는 아기용품을 물려받거나 물려주거나 중고로 거래하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깨끗한 물품은 도서관에서 중고로 매입해서 대여하거나
아니면 한쪽 공간에 게시판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영주 지역에서 직거래가 많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영주에 장난감 도서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분들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