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망동 주민입니다.
7월 14일(?)에 갑작스런 호우와 낙뢰가 치더니,성누가병원 4거리 클래식가구앞 구간의 가로등이 다 꺼져버려서 거리가 무척 어두웠습니다. 누군가 신고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무도 신고를 안했는지 계속 어둡더라구요.너무 어두우니 거리도 무섭고,보행자와 지나다니는 차들도 걱정되고 그래서 제가 어제 저녁 9시넘어서 한전에 전화했더니 해당 동사무소로 전화하면 당직자가 접수해줄거라고 하더군요. 늦은 시간임에도 동사무소에서 전화를 받으시고 친절하게 접수를 받아주셨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에 전화 주셔서 시청에 서 가로등 고장수리할거라고 하시더군요.그리고 오늘 저녁에 다시 전화가 와서 가로등 불켜짐을 확인하셨다면서 결과를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지난 1월에도 여러 서류할게 있어서 동사무소에 갔더니 공무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일도 친절히 살펴주시고 경과를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망동 근무자님들과 친철하신 사무장님(성함은 모름)께 감사드리며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