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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민운동장관계자분
  • 등록일2017-07-11
  • 작성자 최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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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트 어린이 그림대회를 16년째 주관하며, 시민운동장을 사용하면서 현수막설치 수도사용 전기사용으로 인하여 매번 너무 복잡하고 절차가 까다롭고 결재 단계도 어려워 계속해야하는가 하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매년 4월이면 어김 없이 영주,안동,예천,봉화,의성, 소재 학원,유치원,초등학교에서 참가 문의를 하는 관계로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시행하고 있었지만 작년과 올해는 너무나 순조롭게 시작과 마무리를 하게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16년도인 작년에 운동장입구의 콘센트차단으로 인하여 전기를 사용 할 수 없으므로 방송,시음,시식...모든 것을 생각하니, 행사시작 10시는 다가오고 조급한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었을때 마침 어떤분이 지나 가시다가 무엇때문에 그러냐고 묻길래 전기가 안들어와서 그렇다고 하니까 잠시후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셔서 임시조치를 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도움을 주신분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시민운동장에 근무하시는 임대호라는 분이 셨습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4월초부터 만나뵙고 협조를 구하여 현수막설치 전기사용등 모든 것을 불편 없이 사용하게 되었으나 15년동안 한번도 문제가 없었던 시민운동장입구에 있는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서 참가자 식수로 준비한 생수20리터 5통으로는 참가자 600여명의 물통을 채워서 물감으로 그림을 그릴수가 없는 상황에서 마침 임대호님께서 오셔서 혹여 불편한 것이 없냐고 하셔서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하였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테니스장에서 호수를 연결 해주시고 가시면서 또 불편한것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하라고 하셔서 정말 가슴이 찡~ 하였습니다.
  17년4월30일은 일요일인데도 일부러 나오셔서 체크 해주신것 같았는데, 오후1시전후쯤 또 나오셔서 도와 줄것이 없냐고 하셔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영주시에서 행사주관은 못하더라도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하셔서 숙연한 마음에 머리를 조아릴 뿐이 였습니다. 
  당사 홈마트에서도 지역의 유통업체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16년째 어린이그림대회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임대호님 같은 공무원이 근무하시는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 하면서 이 짦은 글을쓰는 것이 너무나 죄송할 뿐입니다.
  * 임대호님!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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