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드문 아가씨가 있어 칭찬합니다.
제가 한번씩 동사무소 방문을 해서 일을 보면 담당자가 딱 자기일만 하고
뭔가 모르고나 질문을 하면 모른다고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자신과 관련된 업무 같은 경우 좀 기억했다가 이런 서류가 대체로 필요한거 같더라.
이거 맞는지 확인해봐라는 말도 안합니다.
그런데 김가희씨는 먼저 해줄 수 있는건 해주고 가능한것도 가능하다고 알려줘서
힘들이지 않고도 일을 잘 보고 나올 수 있었다.
그날 일을 보고 동사무소를 나서는데 기분이 무척 좋았다.
요즘 젊은이들 문제점만 듣고 있던터라....
친절한 직원을 보고 나니 우리 나라의 미래가 밝은거 같이 느껴져서 흐뭇했다.
나는 이런 직원이 더 증원이 되고 그런 사람들은 업무평가 점수도 많이 주고
그로 인해 포상도 있었으면 좋겠다.
포상이 있다면 다른 직원들도 더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대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