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23일(일)<br>시티투어를 다녀온 서울 시민입니다.<br>작년 10월 시티투어를 통해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 콩세계박물관등을 다녀오면서 좋은 인상을받아 올해여름 무섬마을등을 다시 다녀오기로 친구들 부부와 함께 6명이 계획하게 되었습니다.<br> 아침 10시 15분 영주터미널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면서 영주문화회 국장님으로 부터 "오늘 시티투어는 우리일행 6명이 전부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는 잠시 우리일행은 작은 침묵이 흘렀습니다. 혹시 취소되면 어쩌지? 진행되더라도 인원이적다고 부실한 투어가 되면 어쩌지? <br> 그러나 이런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무섬마을부터 최종하차까지 문화해설사의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과 죽계구곡 숲해설사의 좋지 않은 날씨에도 2시간에 걸친 동행해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br> 국장님과 두분의 해설사를 뵈면서 열정어린<br>영주홍보와 자부심을 갖고계신 고향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br> 얼마안되는 투어 인원임에도 끝까지 친절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br> 또한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영주시장님과 관광과 담당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br>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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