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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시크릿나눔회 ★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등록일2017-11-22
  • 작성자 박주선
안녕하세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베다니집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는 중증여성장애인 19명이 오순도순 생활하고 있는 작은 시설입니다.
몇달전부터 "엔젤시크릿나눔회"에서 지속적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여성분들만 계셔서 생필품을 정말 많이 쓰는데
매달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번달에는 물품뿐아니라 회원분들께서 방문해주셔서 정말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팔찌, 목걸이, 머리띠 등 악세사리와 양말도 선물해 주시고
손과 발 마사지도 해주시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의 각질있는 발을 서슴없이 정성껏 마사지 해주셔서
사실 많이 놀라기도 하고 감동받았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이 그리운 우리 장애인들 한분한분 손과 발을 만져주시고  
따뜻하게 눈을 맞춰주시며 건강을 염려해 주시는 모습에서 진심이 보여 울컥했습니다 ㅜ
고가의 제품들을 아낌없이 듬뿍 발라주신것도 감동이였어요^^

마사지 후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넉넉히 준비해 주셔서
베다니식구들과 회원분들과 함께 둘러 앉아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늦은시간 먼곳까지 와주신 경혜성 사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멋있고 아름다우신 회원님들의 흥겨운 노래에 베다니집식구들 덩실덩실 춤을 추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엔젤시크릿" 이라는 이름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장애인들도 사랑을 나눠주신 회원님들도
모두 정말 천사의 모습이였습니다. 

따뜻한 일이니 많이 알리고 싶네요~
★ 경희약국 사장님, 권오연치과 원장님, 자연한의원 원장님, 엔젤리너스 사장님,
수성식육식당 사장님, 영풍모터 사장님, 경혜성 사장님, 시립병원 임상병리실장님 ★ 
그리고 서울에서 오신 모녀분들도요^^

감사합니다.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 저희에게 큰 기쁨과 희망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 ^^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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