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지난 18일 토욜, 부석사 관광을 하려고 우리가족 8명은 영주시를 방문하였다. 한 지인의 소개로 이동희님에게 해설을 신청하였고, 풍기에 있는 영주 축협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여유를 부리다가 해설 약속시간보다 늦어져서 일단 전화로 양해를 받고, 20분쯤 늦게 도착하였지만 반갑게 맞아주시고, 무량수전에 대한 건축양식, 배흘림기둥과 주심포양식, 그리고 선종과 화엄종의 비교 설명, 부석사 경내에 있는 문화재들을 1시간정도 해설 해주시는데 ~~ 너무 감사합니다. 안양루에 걸려있는 김삿갓의 '浮石寺'를 듣고 해설을 마쳤습니다. 이동희 선생님, 추운날씨에 지난 토욜의 그 감동 아직도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영주를 사랑하시고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다시 한번 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