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오늘 소백산 칼바람맞으러대구에서 온 등산객입니다.
어의곡으로해서 비로사로 하산하던중 같이간 일행 한명이
소백산 칼바람맞고 저체온증현상이와서 정상바로밑에서 두다리가
마비증세가 와서 약도먹고 침도놔봤지만 기온이 낮아 상태가
호전되지않아 119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영주소방서에서 전화가와서 아주친절하게 당황하지않도록
대처방법을 설명해주시고 곧 올라온다고 하시고 수시로 전화해서
환자상태를 물어보시도 걱정않하게 친절하게대해주셔 무척감동
받았습니다. 1시간쯤지나서 일행이 상태가호전되어 내려가다가
119대원님과 만났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무사히
내려오게되었습니다. 영주소방서 공무원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항상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