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일 일요일 아침 일찍 경기도 안산에서 산악 회원 50여명이 영주 여행을
갔었습니다. 첫 여행지로 소수서원에 도착하자 김외숙 해설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진심이 느껴지는 해설을 해 주셔서 영주에 대한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곁들인 해설을 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되었습니다.
순흥 기지떡과 인절미, 정도너츠 구입 방법을 여쭤 봤더니 잘 안내해 주셔서
오는길에 불편함 없이 많이들 구입해 왔습니다.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을 둘러보며 영주가 참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생각을 했으며, 김외숙 해설사님 덕분에 예의 바르고 친절한 고장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영주시와 김외숙 해설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송해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