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안녕하세요 저는 실내수영장 헬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헬스를 이용하며 직원에게 도움을 받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한가한 시간에 헬스를 하고 약속장소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였는데 깜빡하고 세면도구를 챙겨가지 않아서 급한마음에 혹시나 하고 사무실에 문의를 했더니 그 중 한분이 "세면도구 깜빡하실수도 있죠"하시면서 오늘 처음가지고 온거라 새것이니 깨끗합니다. 급하신것 같은데 이걸로 쓰세요 하고 본인 세면도구를 빌려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약속시간은 다 되어가고 급한마음에 쓰고 사무실에 갔더니 점심시간이라 식사하러 가셔서 얼굴도 못뵙고 감사하다는 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오늘 시청홈페이지에 늦었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영주실내수영장 황정욱 주사님을 친창합니다. 영주시의 미래가 친절하신 분들로 더 밝아 지는것 같아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