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 홍보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두팔벌려 나서주신 김영주축산기술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중국인 박사님께 제 고향 영주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한번 가보고 싶어 하셔서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인삼에 관심이 있었던 박사님의 친구분과 셋이서 고향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서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할지 막막해 하던 차에 김영주 축산기술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삼 밭을 직접 안내해 주시고 재배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질문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인삼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에는 축산기술사님의 고향인 무섬마을에 들러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중국인 박사님들도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열정적으로 함께해주신 김영주축산기술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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