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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내일같이...
  • 등록일2018-11-22
  • 작성자 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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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기술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1시쯤 저희 집 송아지가 축사내 기둥에 있는 철사에 아래턱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철사는 끊었지만 송아지가 출혈도 있고 오래 매달려있어서 그런지 다리에 힘이 풀려 여기저기 쳐박혔습니다. 
영주시내 동물병원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토요일 늦은시간이라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때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교육을 하신 김영주기술사님이 떠올랐고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마치 저희 전화를 기다렸다 오신것 같이 10분도 안된시간에 저희집에 도착하시고
거침없이 우사에 들어가셔서 긴장한 소를 진정시켜 치료해주셨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시간 내셔서 다 죽어가는 저희 송아지를 살려주시고, 그후 매일 아침저녁으로 전화하셔서 송아지 상태를 체크하시고 재방문도 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우사를 둘러보시고 한우교육때처럼 좋은 말씀과 기술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말씀해주신데로 낙엽을 주워서 우사에 넣어주었더니 송아지가 기분이 좋아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제 기분이 다 좋아졌습니다.

기술사님께서 앞으로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때 연락하시라고 하셔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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