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절반살면서 물에대한 공포증으로 수영을 꿈으로만 생각했어요
시에서운영하는 수영장 오푼하면서 관심을 가져 3개월째 회원중입니다
벌벌떠는 저를 젊은 쌤이 웃으며 자상하고 친절하게 여러번 반복으로 알려주고 알려줬어요
항상 웃는얼굴로요 울것같이 흥분하면 바로 다가와 "엄마 다들이렇게 하면서 배워요~ 저엄마도
울면서 했어요~~"
나만그런게 아니라고 다독여주고 젊은 사람한테 챙피했어요
3개월을 물먹다보니 이젠 공포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가고 있네요 ㅎㅎㅎ
웃는얼굴로 알려줘서 편안했네요 감사합니다
김민중쌤 선생님들이 자리가 바뀐다해서 걱정입니다 낯가림을 많이하는편인데
걍 오후반에 남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