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함께 해설해주신 허(?) 문화관관광해설사님께 감동하였습니다.
저는 울진군 문화원 주관문화해설사역량강화 교육과정 중 견학하게 되었는데,
문화해설을 여러번 들을 기회가 있긴 하였지만,
어제의 해설사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부석사에서든 소수서원에서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주시어
문화해설이 이런 것이구나
푹 빠져들었습니다.
엄청난 공부와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영주의 모든 해설사 분들이 이렇다고 하니
앞으로도 자주 영주에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