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평소 걷기를 즐겨하는 영주시민입니다.늘 서천 뚝방을 산책하면서 일부 산책로 중 아스콘 포장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발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제 저녁 벗꽃길을 산책하며 황토로 포장된 산책로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코로나로 위축되고 불편했던 마음을 뒤로하고 황토 산책로 덕에 조금이나마 "좋다~편하다~~감사하다"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시민의 마음을 읽어준 행정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자 글 올립니다.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