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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복지과 친절한직원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20-11-26
  • 작성자 신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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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랫동안 미국에 거주하며 일년에 한 두번정도 부모님이 계신 부석에 방문합니다.

제 부모님집에는 연세가 아주 많으신 아버지와 몸이 불편한 여동생이 함께 거주하는데 최근에 부석면사무소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이  저희집에 몇 차례 방문하셨고 그때마다 마치 딸이나,  손녀처럼 친절하고 진심어린 모습으로 함께 아픔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이를 알리고 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도 늘 웃음과 친절로 맞이해 주셔서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라도 전해주고 싶었지만 선물을 받으면 안되는가 보더군요.

제가 만났던 부석면 공무원들도 친절했지만 이분은 정말 제가 만난 공무원 중에 최고였어요. 제겐 늘 자랑스런 조국이지만 덕분에 이번에는 감사한 마음을 가득히 안고 출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박봉에 열심히 일을 하겠지만 함께 아파하며 공감하며 감동을 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글이 짧아 못 담지만 부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사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행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전경은씨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진정한 공무원의 표상이 되어 성장하시기를 기원하며 이분과 함께 오셨던 김도연씨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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