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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기술센터 백순이(식량작물)팀장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21-04-27
  • 작성자 김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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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칭찬합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백순이팀장(식량작물)님 칭찬합니다.)

 저는 안동시  용상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두년입니다.
2021년 04.24일(토) 10:00 막내 딸과 함께 영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식량작물 - 백순이 팀장님과 사전 전화약속이 됨)

 방문의 주된 이유는 ‘식물보호시험’과 관련된 전문가의 도움과 설명(조언)을 듣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현미경의 구조와 기능, 현미경 조작순서, 클린벤치(무균실)조작, 습실처리방법, 각종 기자재의 종류에 대한 쓰임새와 이해 등

 백순이 팀장님께서 직접 장시간 동안 전혀 싫은 기색 없이 시종일관 차분하고 품격(성품)있게....... 그리고 고루하지 않고 심도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열정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체화된 공무원의 품격있는 소양 )
지금의 기술을 겸비한 전문가(문·무)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동작의 단련을 위해서 남몰래 수백 번의 연습을 했을 백순이팀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에 절로 숙연해지고  고개가 숙이게 됩니다.

 대견스럽게도 어린(13세) 막내 딸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아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딸 또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0:00  ~ 12:40  : 소중한  시간을 선뜻 할애 해 주심)

 인근 도시(주변)의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요청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의치 않은 반면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움요청과 그 과정(단계) 에 있어서 형식적(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친절· 예의· 배려)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백순이(식용작물)팀장님께서 직접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2021.04.22.<목>)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아니 사회를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던 저에게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이 고통과 시련의 기간이 특별한 시기를 위해 할당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다짐을 해 봅니다.
 이번을 계기로  어느 사안에 대해 누구에게는 별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절박하고 절실할 수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체면과 부끄러움(수줍음)을 아는 마음이 있어야 신뢰가 쌓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백순이 팀장님의 열정을 보면서 저의 심약하고 가열했던 지난 과거는 모두 떨쳐버리고 미래지향적인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갖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매사에 조급하지 않고 의연하게 행동하도록 할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 목적을 더 나은 것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전에 아주 잠시 기다리는 효율적인 시간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늘 편안하게 진행되던 일도 쉽게 해내지 못하는 세상
고정된 틀과 양식 위해  비슷한 흐름을 가지고 살아 왔어도 새로운 현실은 이전의 틀을 깨고 있습니다.
극복하려는 우리(국민)의 의지와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사실 또한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인 유행병(코로나)으로 인해 온 지구인을 불편과 두려움의 한계상황(고통)에 ~ 지치고(힘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일선(불철주야)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입니다.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1.04.28. (수)  
             안동 용상동 김두년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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