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주시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 몇 해 계시는
96세 할머니와 그분을 홀로 모시고 있는 73세 어머니를 둔 딸이자 손녀입니다
어르신 두분만 두고 객지생활을 하다보니 늘 마음이 쓰이고
자식이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도움을 넉넉히 드리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
늘 부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생기고
혹시 어른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도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시청 공무원에게 전화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왠지 싶지가 않더라구요~
요즘에 많이 그럿진 않지만 괜히 모르고 전화했다가 핀잔 들을까 걱정도되구요~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안고 복지정책과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부 재난 지원금이나 한시생계 관련해서 전화를 여러번 드렸는데
그때 마다 담당자이셨던 차기영님이 너무나 밝고 공손한 목소리로
설명을 잘해주시고 민원처리도 잘 도와주셨습니다.
"요즘 공무원이 이렇게 서비스가 좋아졌구나!!" 감탄도 하면서
영주시 민원서비스 품질이 아주 좋다고 느꼈습니다.
항상 시민들의 복지정책에 신경을 써주시는 차기영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