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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박현호 주무관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 등록일2021-12-16
  • 작성자 전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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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작은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부끄럽지만 작은 봉사에 동참하는 시민입니다.
이번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두다리가 완전히 부러진 골절 상태에 
믹스견이 들어왔고, 공고정보를 통해서 그런 아이가 있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 시민분들이 입양을 원하는 아이는 
건강하고 이쁜 아이입니다.
영주시는 안락사가 없는 보호센터이고, 사실상 이런 골절과 다친 아이들을 치료해주지 않는다면,
평생을 불구나 기형으로 보호센터에서 숨만 붙고, 밥만 먹고 사는 존재로 
입양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박현호 주무관님께서 유기동물 보호센터 입소 아이의 수술에 대해서
논의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고, 유기동물 보호센터운영의 존재 이유를 찾아주셨고,
유기동물이라서 버려진 생명이라는 게 아닌, 여기서 보호받고 살아나갈수 있는
입양을 가는 장소의 의미를 지켜주셨습니다.

영주시는 10만인구의 시이지만, 아직은 시민의식 수준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특별히 유기동물 발생과 그 과정, 그리고 입양률을 보았을때, 영주시 내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입양참여보다는 타도시에서 입양을 해가시는 경우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지자체 영주시 내에서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존재와 의미, 그리고
1차적으로는 발생 방지, 반려동물 유기시의 법적인 처벌에 대한 홍보로 발생율를 떨어뜨리고
2차적으로는 이미 발생되어서 보호중이 소형, 중형, 대형견들의 입양홍보를 하여서
반려동물을 충분히 보호센터에서 입양가능함을 홍보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다리가 골절로 주저 앉아,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유기견 아이의 생명을 지켜주신 박현호 주무관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영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켜주셔서 소장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주 시민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페이지 담당부서총무과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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