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희망의 영주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영주도 최근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도시재생의 붐이 일고 있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하여 국비를 확보하는 등 낙후된 구도심을 변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주에는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과거 지하에는 롤러장이 있었고 마트 및 여러 가지 점포들과 식당 등 시장과 어우러진 영주의 경제활동의 중심이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래시장과 인접하면서도 경제활동이 상실된 오래 방치된 건물로만 남아 있습니다.
 이곳의 도시재생을 위해 얼마 전 아이들과 다녀온 서울 인사동 쌈지길을 벤치마킹하였으면 합니다.
 기존 건물과 방치된 주차장을 활용한 각종 문화공간과 판매점, 그리고 공예가와 예술가들이 어울리는 창업공간, 쇼핑 나온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카페테리아, 영주의 먹거리를 알리면서 똥빵과 같은 창의적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시장으로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물론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활동가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구역과 관사골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새로운 문화공간 중앙시장을 머리에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