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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거리 환경 개선 안하시나요?
  • 등록일2019-08-07
  • 작성자 신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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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주에서 조그맣게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식당에 놀러오기 위해 휴가철엔 친척과 지인들이 많이 오는데요.
이번에 놀러오신 친척들과 지인들이 대뜸 이런 말을 하네요?
길거리에 흉물스러운 현수막들이 그렇게 많이 붙었는데 영주에 무슨일이 있냐고?
전 그 말을 들으니 부끄러워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상수도 보호구역안에 돈사 허가로 요즘 시끄러운거 잘 알지만 꼭 길거리에 흉물스러운 현수막을 걸어야 했나요?
단산 돈사도 상수도 보호구역이 아니라면서요?
그러면 상수도 보호구역안에 똥물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석사와 소수서원등 관광을 오신 분들이 현수막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다시는 영주에 오고 싶지 않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적당히 좀 하세요.
부끄러워서 지인들에게 놀러 오라는 소리를 못하겠네요.
가뜩이나 장사 안되서 죽겠는데 시민단체인지 무엇인지 하는 곳은 그런거에 관심 1도 없죠?
장사 하는 사람들은 죽던지 말던지 우리 할일만 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아주 보기 좋네요.
영주시는 흉물스럽게 걸어놓은 불법 현수막 빨리 철거 부탁리고 그 단체에게 과태료 처분도 함께 해주세요.
제발 좀 조용히 좀 평화롭게 살게 해주세요.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23-03-22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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