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희학교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고등학교 차원에서 실제로 실시되었으면 하는 여러 정책들에 대해 토의하고, 함께 연구해보는 활동을 하는 정책연구동아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택지개발과 관련해 실현되었으면 하는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저희가 주목한 부분은 택지개발로인해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었습니다. 택지개발이 활발이 진행되면서 도서관과 초등학교와같은 공공기관도 들어섬에따라 많은 상가와 원룸등의 건물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현상으로 택지에 자연스럽게 인구가 집중되고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동아리 내에서 여러번의 토의와 합의를 한 결과, 크게 2가지의 정책이 실시되었으면 하는 결정에 도달했습니다. 첫번째는 더이상의 공공기관과 큰 건물(영화관 등)의 진입이 제한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본래 택지개발의 목적은 지역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발전에 있는데 현재 택지는 많은 개발이 된 상태고 여기에 공공기관과 영화관같은 큰 건물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에 원래 도심지였던 영주시내와같은 곳은 정체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시내에 오랫동안 머문 상가들을 장려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동아리에서는 택지개발로인해 전보다 가장 큰 피해손실을 겪은 곳이 영주시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시내의 보존과 관련된 해결책을 통해 택지와 시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황에 도달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영주시의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 동아리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