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비촌 꽃마차당나귀 동물학대
  • 등록일2020-03-21
  • 작성자 김재정
선비촌에 당나귀 한마리가 체험용으로 묶여있습니다.

쇠사슬이 성인 한쪽 팔길이만큼 짧아요.

선비촌에 전화하니 작년부터 많은 사람들이 건의를 주셨고, 영주시청도 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선이 되었습니까? 오늘도 당나귀는 일미터도 안되는 쇠사슬에 묶여 몇시간째 움직이지도 못하고 서있더군요.

선비촌 게시판 보니 <<영리목적이 아닌 선비촌 활성화를위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니 이점 양해바랍니다.>>라고 적혀있는데 즐거운 체험, 볼거리가 아니고 너무 불쾌하고 동물학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 .

영주시 경제활성화실에서 순흥마을기업을 승인했다고 하네요.

경제활성화실에서는 추후 방문하여 당나귀를 확인하셨습니까?

그 후 선비촌 당나귀 건의사항이 올라왔을 때 어떤 대처를 하셨나요? 첨부파일 사진을 보세요.

위 사진 외에도 2017년 다른시민분의 촬영사진에는 입마개를 하고 꽃마차를 이고 바로 앞 떠놓은 물을 먹으려고 몇번을 시도하다 결국 더운 여름 못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주시청 당나귀 체험을 유지하시려면 당나귀가 고개, 발걸음이라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목줄을 길게, 당나귀우리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어렵다면 다른 대책을 세우고 당나귀를 출근시키던지 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찾는 영주 관광명소 선비촌에서 당나귀학대를 행하는게 영주시민으로써 부끄럽네요. 타지역에서 영주시에 대해 안좋은 감정만 갖고 갈거같아요 코로나로 타지역 관광객들이 적을텐데 그 전에 대책을 세워주세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비촌으로 개선바랍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23-03-22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