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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농장에서 식탁까지" GAP인증!
2007-04-05 13:58:14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4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동안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소속, 우수농산물인증 희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안정면 옹암리 위치)에서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 이 교육은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며, 올바른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요령과 신청절차 그리고 이력관리제의 기본적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실시 목적이 있다.

◦ 지난 3월 28일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GAP민간인증기관인 “동부한농”과 우수처리시설(APC) 지정 예정인 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지소를 통한 GAP인증 희망농가 83명을 대상으로 5시간동안 교육을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기존의 “품질인증”이 2008년부터 폐지되고 “친환경인증제도”인 저농약 신규 인증이 2009년 중단됨으로 인해 이에 대한 대안으로 GAP인증은 향후 사과재배농가에 있어 유통분야의 유일한 인증마크로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ㅇ GAP인증이 필요한 이유는 소비자가 농산물생산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생산부터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여 문제발생 시 역추적하여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또한, 농업인은 우수농산물인증을 받을 경우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아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칠레FTA, 한․미FAT 등 외국농산물에 대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ㅇ GAP인증의 도입배경으로 국내적으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이 욕구 충족을 위하여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국외적으론 농산물의 안전성확보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이후 더욱 치열해진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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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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