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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 신춘기획 대토론회
2007-03-16 17:01:14

◦ 낙후일로를 걷고 있는 경북북부지방의 회생방안을 모색해 보는 대토론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 안동 MBC(사장 이상근)는 3월 15일 오후 2시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위기의 경북북부,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안동대 임병인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장윤석의원과 이삼걸 경상북도 기획조정본부장, 안동대 남치호교수, 동양대 이도선교수, 상주대 엄창옥교수, 대구경북연구원의 오창균박사 등 각계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해, 경북북부지방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한다.

◦ 이번 토론에서는 먼저 경북북부지방에 다가올 위기의 실체를 진단하고, 2010년이면 종료될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대체성장동력도 모색한다. 또 특산물 중심의 특화산업 특구가 대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지 검토해 보고, 의료특구와 교육특구의 가능성도 진단한다.

◦ 나아가 각 지방단체가 추진하는 ‘정주인구 불리기’ 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주인구 불리기보다는 집객전략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특히 ‘내륙의 섬’ 이라 할 수 있는 경북북부지방의 발전을 위해 자체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자생적 자치특구’의 가능성도 진단해 본다.


◦ 이번 토론에서 모아진 여론은 올 연말 실시될 대선에서 경북북부지방에 대한 각 정당의 공약으로 활용될 수 있어 각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 안동MBC는 이번 토론에 앞서 경북북부지방 4개 도시의 브랜드 구축방안과 도시재생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내용을 보도해, 도시의 정체성에 걸맞는 재생방안을 제시했다.

◦ 안동MBC는 지난해에도 ‘경북북부지방 뭘 먹고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여론조사와 대토론회를 개최해, 경북북부지방의 성장동력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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