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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교육명품도시』만들기 본격 추진
- 외국어교육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
2007-03-05 17:50:56

◦ 영주시는 2007. 3. 5(월) 15:00 시청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외국어교육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공청회는 특구지정 현황 및 성공사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영주시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 영주 외국어교육특구 계획안 발표, 질의․답변 및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하였다.

◦ 특구용역을 담당한 한국사이버대 서용권 박사가 발표하는 “영주외국어교육특구계획안”에는 맞춤학습 시스템 교육(U-Learning) 을 통한 학교 교과목 지원 사업, 외국어교육 강화사업, 평생학습 도시 조성 사업 등을 특화사업으로 제시하였다.

◦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는 인재확보 전쟁의 시 대”라고 강조하고, 수려한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영주시는, 지구촌 시대가 요구하는“자연과 사람중심의 명 품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 특히, “교육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인재육성의 요람인 소수서원의 전통과 한국인의 정체성인 선비 정신이 생생한 선비의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육성 사업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국가의 동량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너와 내가 따로 없다”며, 외국어교육특구사업에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영주 외국어교육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시민 공청회”는 특구사업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선비의 고장, Edu-Mecca 영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시에서는 시민공청회를 통하여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구 계획을 확정하고, 이 달 중 시의회 의견을 첨부하여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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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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