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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8월 준공목표로 막바지 공사 한창
공정 85%, 주변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
2005-05-17 09:41:45

◦ 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가 준공을 3개월 정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사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시가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에 2002년 12월 착공하여 건립 중인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7,435㎡(2,249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체육∙문화 복합시설로 3,3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에어로빅장, 체력단련장 등을 갖추게 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경기대회 유치로 영주시 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되는 국민체육센터는 현재 85%의 공정 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축공사, 관람석 공사, 기계설비공사 등은 대부분 마치고 8월말 준공을 목표로 부대 토목공사, 조명설치공사, 주변 조경공사 등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 시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각종 국제 및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와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여가활용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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