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출신 6명 건국훈장 등 광복절 포상
2005-08-12 18:51:41
◦광복60주년을 맞아 영주 출신으로 강택진 선생 등 6명의 선열 들이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유공자로 건국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등의 포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는 강택진(姜宅鎭 )선생은 영주 풍기 출신으로 1919년 10월 서울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연통제 기관으로 조선13도총간부를 조직하고 그 교섭부장이 돼 경북 등지에서 독립운동자금 수백원을 모집,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송부하다가 1920년 말 체포돼 1921년 6월 징역 2년을 받았다.

◦이외에 건국훈장 애족장은 김계진(金季鎭), 김봉호(金鳳鎬) 건국포장은 김은석(金恩錫), 대통령표창은 이효종(李孝鍾), 정해붕(鄭海鵬) 등이다.

◦이들 선열들의 훈장은 오는 8.15일 광복 60주년을 맞아 도단위 광복절 경축행사장인 울릉군민회관에서 유족들에게 전수될 예정이다.

◦한편 제6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장투쟁단체인 대한광복단이 조직된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소재한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열리며, 특히 금년은 을사늑약 100년이되는 뜻 깊은 해로 네가지 사항의 결의를 다짐한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