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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주시민대상』수상자 선정
6개 분야(단체1, 개인5), 2005년 상반기 시상
2004-12-31 08:42:25
영주시에서는 지역사회 개발과 사회복지 구현에 공이 있고 타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시민·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제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대상자는 6개 분야에 1개 단체, 개인 5명으로 농촌소득증대 및 영농분야에 무도실작목반(단체수상, 봉현면, 대표 최종팔), 주민봉사활동분야에 박숙희(45세, 여, 순흥면, 전 생활개선회장)씨, 사회질서분야에 김현종(68세, 남, 영주1동, 상업)씨, 새마을사업및지역개발분야에 송홍숙(59세, 여, 휴천3동, 새마을부녀회장)씨, 문화분야에 김종국(62세, 남, 이산면, 전 쌍림실업사장)씨, 효행분야에 여병숙(42세, 여, 부석면, 가정주부)씨이다

농촌소득증대 및 영농분야의 무도실작목반은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껍질째 먹는 사과"의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여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주민봉사활동분야의 박숙희씨는 전 생활개선회장으로서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노인시설방문,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주민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다
사회질서분야의 김현종씨는 바른선거실천모임회장으로서 지난 70년부터 35년간「인간신호등」역할을 해오면서 교통거리질서 확립, 공명선거계도, 범죄예방활동 등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하였고,

새마을사업 및 지역개발분야의 송홍숙씨는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분리수거 전개, 자연정화활동 전개, 각종행사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문화분야의 김종국씨는 연안김씨 종손으로 조상대대로 소중히 간직해 오던 유물 1만여점을 소수박물관에 기증하였고,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괴헌고택」관리와 괴헌고택에서 전통다도회 개최 및 종가집상차리기 등을 시연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였고

효행분야의 여병숙씨는 가정주부로서 20년전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던중 시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 상태가 되자 현재까지 대소변을 받아내며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에는 이웃주민들과 함께 동내 어른들을 대접하는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은 2005년 상반기 중에 가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황금 20돈 상당의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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