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동호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경상북도생할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영주시민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23개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석하여 11개 경기종목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도내 생활체육관계자, 생활체육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내실있게 진행되며, 그동안 생활체육진흥에 공이 많은 각 분야의 생활체육진흥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경기종목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평소 선호하는 11개종목으로 400M릴레이, 10KM단축마라톤, 열차경기,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생활체조, 족구, 정구, 9인제 배구 등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영주시에서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시내 위치한 학교에 축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생활체육 교실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시민운동장내 특산물 코너를 운영하여 풍기인삼, 영주사과, 풍기 인견직 등을 홍보하고 판매행사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