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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새바람
안정면 주민자치센터 개소
2004-12-22 17:59:08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안정면주민자치센터가 12월의 끝자락인 12월 22일 개소식을 가진다.

영주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주민자치센터는 설치비 1억3천만원과 물품구입비 등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건강관리실, 자치활동실을 개수하고 다목적실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권영창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모두가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확산하는 핵심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구성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선도적인 역할과 사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한 자치센터에서는 헬스, 탁구,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4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한 건강증진과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참여를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하망동, 휴천2동, 가흥2동에 이어 금년에 휴천1동, 안정면과 내년도에 영주2동 등 2개 지역에 자치센터를 개소하여 총 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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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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