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성찰 설문조사"실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지난 10. 11 ~ 10. 22까지 12일간 내부전자결재 시스템을 활용한 On-Iine으로 실시한 "변화와 혁신" 추동력 확보를 위한 자기성찰 직원 설문조사에는 219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의 공직관 및 행정문화, 업무혁신 분야 등 30개 항목에 걸쳐 직원들의 평소 의견을 조사 결과

공직관 및 행정문화의 경우
공무원의 책임성, 변화와 혁신사고 등에 대한 능력에 대하여는 대부분(84.5%) 보통이상으로 응답하였으며, 공직생활 중 가장 큰 고민은 자기발전(27.9%)이고 공무를 수행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관련 법령 준수(44.7%), 지역사회 발전(43.4%)순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권위적 관료문화(24.2%)가 조직발전의 가장 높은 장애요인으로 나타났다.

업무혁신분야의 경우
응답자 대부분(85.4%)가 현재 업무에 만족하고 업무 수행 기간이 1 - 2년인 직원이 업무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상하간 토론문화 정착과 조직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가장 먼저 개선하여야 한 점이라고 집계되고 있다.

시에서는 금번 자기성찰 설문조사를 토대로 조직의 경직성 및 지시 일변도의 업무 추진방식을 탈피하기 위하여 산하 전직원이 참석하는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조직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정홍보방법으로 행정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