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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본격화
예천군과 합동으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5월 28일 협약 조인식 가져
2004-05-28 15:00:11

영주시에서는 쓰레기 매립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200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예천군과 합동으로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영주시관내에 설치예정인 쓰레기 소각시설은 50톤/일×2기 100톤 규모로 총 25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며, 금년부터 2007년까지 4년 동안 예천군과 광역화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위하여 시의회에 사업계획 설명, 시정조정위원회 개최, 예천군과 실무협의, 2005년도 국고보조금 신청 등을 마쳤으며, 5월 28일 11:00 영주시청 강당에서 권영창 영주시장, 김수남 예천군수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소각시설 설치와운영에관한협약』조인식을 체결했다.

시에서는 앞으로 입지선정위원회구성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입지선정 및 지방재정투·융자 신청, 실시설계 및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승인 신청 등을 거쳐 2006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2007년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사업비는 국비 50%를 지원받고 나머지 사업비는 영주시와 예천군이 3:7 비율로 부담하며 설치사업은 영주시가 주관하게 된다.

광역쓰레기 소각시설이 설치될 경우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쓰레기 매립장 사용연한 연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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