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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세 뿌리뽑는다
2004-05-06 17:43:54
영주시에서는 체납세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민복지행정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체납세를 뿌리뽑기로 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각종 사업부진과 관내 일부 중소기업체의 부도 등 지역경제가 악화됨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이 금년 3월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세 1,584백만원(전체 체납액의 38%) 등 총 4,164백만원이 체납되어 앞으로 계속적으로 체납세가 증가 할 경우 각종 주민편의 사업 추진에 많은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에서는 각종 체납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5. 31까지를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한 관허 사업제한, 면허세 체납자에 대한 면허취소,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도 단위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일제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체납세를 징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지방세 체납자에게 면허취소 및 관허사업 제한대상임을 5월중으로 통보하고, 미납할 경우 6월에는 해당면허 및 각종 관허사업을 취소할 계획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각종 인·허가사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은 일반 성실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체납세를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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