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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설작업에 구슬땀
중장비 42대 임차, 주요도로 및 폭설피해지역 우선 시행
2004-03-08 10:39:50

평균 32.3cm의 폭설이 내린 영주시에서는 주요 도로 및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 축사시설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제설장비 활용은 물론, 중장비 42대를 임차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덤프차 10대, 그레이더 4대, 백호우 18대, 더블캡 3대 및 135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백호우 20대, 덤프 20대, 그레이더 2대 등을 임차하여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인삼재배시설, 창고시설, 상가시설, 버섯재배 시설 등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우선시행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영주시의 폭설 피해는 비닐하우스 1개소, 축사시설 20동, 인삼재배시설 21ha, 창고시설 1동, 상가건물 1동, 버섯재배시설 4동 등으로 차량 운행 불가로 인한 복구 지연으로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에서는 적설량이 많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및 안전 운행 등으로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해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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