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세계우슈선수권 대회와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주제발표 및 중국최대의 체육도시인 상해시와 체육관련 우호교류를 위하여 마카오, 강소성, 상해시 등을 방문한다.

시장은 한국우슈선수단 단장으로 선수단 14명과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우슈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 영주시청 소속 선수 4명이 함께 출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포츠 시티 영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월 5일 강소성 무석시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지역특성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및 문화육성』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일 3국의 지방정부간 상호협력과 공존체제를 구축하여 공동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영주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아울러 11월 6일 영주시체육회 임원 등 8명이 상해시를 방문하여 상해시 체육국과 체육관련 우호교류를 추진하여 영주시의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방문으로 체육도시로의 이미지 부각 및 각종 국제대회 등의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진체육도시와의 우호 교류를 통한 지역체육 육성 및 한중일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