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기초생활질서 추진강도 높여
9월부터 정비단계 돌입, 합동단속, 철거 등 강제집행
2003-09-01 19:01:01

영주시, 경찰서, 교육청에서는 9월 1일 17:00 시청 강당에서 시민기초생활질서 확립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 6월부터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기초생활질서 확립 운동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불법 주·정차,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불법광고물, 환경오염 및 쓰레기불법투기, 위생업소 불법행위, 유통관련업소 지도·단속 등 6개 분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1년 간 단계별로 강력한 지도·단속활동을 전개하여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을 점화단계로 설정하여 각 가구에 동참을 호소하는 협조서한문 발송, 벽보 및 현수막 게첨, 각종 캠페인 전개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중앙분리 탄력대 설치, 불법주차 견인대행업체 모집 등 제도적인 보완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솔선 참여와 사회적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6개 직능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4회에 걸친 시민강좌 등 각종 행사 시 마다 시민기초생활질서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주지시킨 바 있다.

시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정비단계로 설정하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 불법 시설 및 적치물에 대한 강제철거 등 아직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강제집행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불법·무질서 행위를 완전 근절시킴으로써 법질서 확립 및 실추된 공권력을 회복함으로써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