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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설 특별 안전관리 나서
2003-03-04 17:16:07
영주시에서는 최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재해위험이 많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3월 8일까지를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여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개소, 교량, 공동주택,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 45개소, 대형공사장 5개소 등 총 69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의식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매주 일요일 오전을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로 설정하고 안전점검 카드를 제작 배부하여 주민 스스로 안전관리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는 한편, 재난관리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안전점검용 차량의 관리부서를 회계과에서 건설과로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시청 내 재난 관련 부서는 물론,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영주역, 경북도시가스 등 관련 기관단체가 총 참여하며, 점검분야별 세부착안사항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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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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