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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프스 예방접종으로 도민체전을 건강하게 맞이합시다.
- 관내접객업소 종사자 3,000명 대상 무료예방접종 -
2003-02-21 17:58:44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제41회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관내 접객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접객업소 종사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장티푸스 무료접종은 도민체전 기간 전인 3월과 4월중 실시할 계획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장티푸스란 음식물을 통하여 폭발적으로 전염되는 법정전염병으로 두통, 요통, 관절통 등이 일어나고 오한과 함께 발열하여 40℃전후까지 열이 오르며, 가슴, 배 등에 "장미진"이라고 하는 담홍색 발진이 생긴다. 염병, 열병, 장질부사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장티푸스는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속에 배출되어 음식물이나 음료수에 혼입되거나 손가락에 묻어서 경구 전염되며, 예방으로는 병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거나 환자 또는 보균자를 격리 입원시키고 환자가 있었던 곳이나 화장실, 사용한 의류, 식기, 물건들을 소각하거나 철저하게 소독하여야 한다.

시에서는 제41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추진 및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장티푸스 무료접종에 접객업소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특히 선수단 숙박지 주변 접객업소 종사자의 경우 반드시 무료접종을 받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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