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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원도시』로 바꾼다
- 시민 10만 그루 식수운동 전개 -
2003-02-19 16:40:40
영주시에서는 조경·유실수종 10만 그루 식수운동을 범 시민적으로 전개하여 시내를 쾌적한 녹색 전원도시로 가꾸고 문화유적과 숲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로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금년부터 2005년까지 3년 간을 녹색전원도시 조성사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매년 3만2천∼3만5천 그루의 나무를 도로변 공한지, 마을주변 도로변, 임야 특수 조림지 등에 식재하여 마을에 어울리는 주변경관 및 정감 어린 전통적 농촌마을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이산면 운문리 양갈배기재에 길이 300m, 폭 7∼15m, 2,500㎡에 시민참여 식수지를 조성하고 산수유 351주, 이팝나무 101주 등 452주의 나무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직접 식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이산면 신암리 공한지 외 56개소를 기관단체 참여 식수지로 선정하여 125,500㎡에 산수유, 이팝, 단당풍, 박태기, 스트로브잣, 소나무 등을 관내 기관단체에서 식재토록 유도하기로 하는 한편, 7,570가구의 주민들에게 가구 당 2그루씩 15,410 그루의 나무를 자부담으로 식재토록 지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읍면동별로 지역기관단체임직원, 리통장, 새마을지도자, 식수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으로 시민식수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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