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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배낭메고 선진 제도 체험
2003-02-06 10:30:43

영주시에서는 소속 공무원들로 하여금 외국 자치단체의 선진제도를 직접 체험하여 시정의 모든 분야에 접목시키고 공무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부여하여 지방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외 배낭여행을 실시한다.

ㅇ 이를 위하여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스스로 대상국가와 시기를 결정하여 벤치마킹이 가능한 국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 가능하도록 하고 최소한의 여행경비로 외국지방자치제도를 직접 체험토록 하여 시정업무 추진에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ㅇ 대상인원은 30명 내외로 대상 국가는 아메리카 및 유럽권역, 아시아 권역 등으로 연수분야는 아메리카 및 유럽권역의 경우 교통행정 및 시설관리 실태,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지방자치제도 운영 실태, 지역축제 및 박람회 개최 실태 등이며, 아시아 권역의 경우 환경보호 및 관리실태, 산림 및 자원개발 이용실태, 문화유적 보존 및 관리실태, 지역생산제품 시장진출 가능성 조사 등이다.

ㅇ 이번 배낭여행은 미국 및 유럽의 경우 8박9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권은 6박7일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배낭여행이 끝난 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파급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할 개최할 계획이다.

ㅇ 배낭여행은 영주시가 2001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40여명이 다녀왔으며, 배낭여행을 통해 해외정보수집, 선진자치제도 도입, 지역특산품 해외시장 개척, 국제화에 대비한 적응 능력 개발 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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