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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눈썰매장,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
2004-01-27 17:42:38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영주 소백산 눈썰매장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눈썰매장을 찾은 사람은 총 15,000여명에 입장료 수입 8천4백여만원으로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만도 시민, 귀성객 등 총 4천여명이 눈썰매를 즐겨 입장료 수입만도 2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휴일에는 1,500여명이 방문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풍기읍 산법리 동양대학교 뒤편 풍기에서 순흥 우회도로 끝 지점에 위치한 영주눈썰매장은 총 부지면적 3만여평에 폭 50m, 길이 120m의 눈썰매장을 갖추고 500대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주 눈썰매장의 이용금액은 개인 5,000원, 초등학생까지 4,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000원씩 인하된다.

시에서는 눈썰매장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풍기역에 현수막을 게첨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위에 국립공원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온천 등 많은 관광휴양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눈썰매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객 참여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기사작성 : 정보통신담당관실 이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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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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