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가 인터넷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금년 처음 개최한 인터넷새마을운동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마을정보화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상마을은 안정면 신전3리로 이 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하여 총 25회에 걸친 정보화 교육과 인터넷 선생님을 초청 5회에 걸쳐 윈도우 기초, 한글, 엑셀,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 검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마을소개, 사랑방, 정보마당, 농업관련 소식 등을 게재하여 농업생산력 향상은 물론, 인터넷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실적이 인정돼 우수마을로 지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영주시에서는 마을정보화사업비 1,000만원으로 안정면 신전3리 주민들이 인터넷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초고속인터넷망을 갖춘 마을정보센터를 구축하여 농촌마을의 정보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으로 있으며, 마을정보센터가 만들어질 경우 주민들이 시청, 면사무소등 관공서를 직접 찾지않고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신전 3리는 안정면 소재지에서 서북쪽 500m에 위치한 마을로 총 87가구에 26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컴퓨터 24가구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어 매우 유망한 정보화 마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